영화 산업: Jo Mi-ryeong
- 1961
마부 (1961)
마부6.21961HD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
- 1956
시집가는 날 (1956)
시집가는 날61956HD
무남독녀 갑분을 슬하에 둔 맹진사(김승호)는 딸이 세도가 김판서의 아들 미언(최현)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 신이 난 맹진사는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지만 그는 신랑을 보지 않고 돌아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혼인 준비가 한창인 맹진사댁에 김판서댁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한다. 맹진사가 아무리 타일러도 갑분이 혼인을 거부하자 맹진사는 꾀를 낸다. 혼인날 갑분을 숨긴 맹진사는 하녀 입분(조미령)을 대신 내보낸다. 그러나...
- 1965
비무장지대 (1965)
비무장지대6.41965HD
휴전이 이루어진 1953년 여름의 비무장지대. 엄마를 찾아 방황하던 영아(주민아)라는 소녀가 개울에 빠지자 한 소년(이영관)이 구해준다. 소년은 MP 철모를 쓰고 누더기가 된 북한군 군복에 훈장을 주렁주렁 단데다 권총까지 차고 있다. 폐허가 된 그곳에서 의지가지없는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영아의 엄마를 찾아 같이 가기로 한다. 배가 고픈 영아를 위해 소년은 감자를 찾고, 반찬 할 개구리를 잡는다. 북한군들이 멀리서 다가오자 둘은 급히 도망가고...
- 1963
혈맥 (1963)
혈맥5.81963HD
월남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시원치 않은 직업을 영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 가정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일기 시작한다. 고식적이고 안일한 생활방법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생활 방법을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가정을 뛰쳐나온 자식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새생활을 개척하여 그 부모들을 모시게 된다는 내용의 서민생활의 애환을 역은 작품....
- 1959
이름없는 별들 (1959)
이름없는 별들5.21959HD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성진회의 멤버인데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
- 1958
자유결혼 (1958)
자유결혼71958HD
의과대학 교수인 고박사 가정에는 혼기에 이른 딸 3형제가 있었다. 그들은 어머니가 주장하는 중매 결혼을 반대하고 자유연애 결혼을 구가한다....
- 1960
박서방 (1960)
박서방5.2196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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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
구름은 흘러도 (1959)
구름은 흘러도5195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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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
여사장 (1959)
여사장4.71959HD
콧대높은 처녀사장은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한 청년에게 봉변을 당한다. 그후, 공교롭게도 신입사원 모집에 그 청년이 응모, 여사장은 전일의 앙심을 먹고 그 청년을 입사시킨다. 그랬지만 청년은 번번히 여사장의 고집을 꺾고 마침내는 그녀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한다. 양처럼 순해진 여사장은 청년과 결혼한 후 회사의 모든 대권을 그에게 물려 주고 가정에 들어 앉는다....
- 1961
장희빈 (1961)
장희빈61961HD
대전대비의 귀여움을 받아 궁궐에 들어온 옥란은 숙종의 온갖 총애를 받아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교만해진 옥란은 김중전의 앞에서까지 교만한 모습을 보이고, 이로 인해 궁궐 밖으로 쫓겨난다. 사가에서 슬픔 속에 시간을 보내던 옥란은 새로이 중전이 된 민중전의 배려로 궁궐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숙종의 아들까지 낳아 빈으로 책봉된다. 세자의 어미라는 직위와 속임수로 민중전을 폐하는데 성공한 장희빈은 중전이 되지만, 숙종은 마침내 그녀의 간악함을 깨...
- 1962
성웅 이순신 (1962)
성웅 이순신01962HD
전라 좌수사 이순신은 왜적의 침입을 예상해 장비를 정비하고 거북선을 건조하는 등 임전태세를 기해오던 중, 임진년 6월 왜란을 당하여 해전에서 큰 공을 세우지만 한때 모함을 받고 옥살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할 줄 모르는 이순신의 구국일념은 출옥 후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고 다시 전라수사를 제수 받는다. 그리하여 노량진앞바다에서 왜적들을 몰아내던 중 11월 18일 적탄을 가슴에 맞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 1961
노다지 (1961)
노다지4196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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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
저 하늘에도 슬픔이 (1965)
저 하늘에도 슬픔이81965HD
국민학교 4학년인 이윤복은 가난한 가정에서 살아간다. 그런데다가 아버지는 놀음을 즐겨했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학대에 견딜 수 없어 집을 나갔다. 그래도 그는 어린 동생들을 위로하며 구두닦이로 연명하면서 그날 그날의 일기를 열심히 적어 나갔다. 마침내 그의 일기가 담임선생의 호의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일기책은 곧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 또한 각계로부터 온정이 답지한다. 그래서 그는 가난을 극복하게 되었으며 노름꾼인 아버지가 대오 각성하고 ...
- 1960
흙 (1960)
흙41960HD
1930년대 일제의 학정이 심하던 시대, 흙에서 태어나 흙과 더불어 살다 죽겠다는 허승은 윤참판의 덕택으로 서울로 올라와 대학에 다닌다. 그는 대학을 마치고 자신이 목표하던 대로 고향 산여울로 돌아가고자 하나, 윤참판의 권유로 일본에 가서 고등문관시험을 보고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붙는다. 허승은 고향에 두고 온 애인 유순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그녀를 버리고 윤참판의 딸 정선과 결혼한다. 정선은 남편이 판검사가 되어 성공하고 부자가...
- 1959
홀쭉이 뚱뚱이 논산 훈련소에 가다 (1959)
홀쭉이 뚱뚱이 논산 훈련소에 가다31959HD
홀쭉이와 뚱뚱이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러나 훈련병 생활이 두사람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 그로해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을 엮어간 넌센스 코메디....
- 1961
해바라기 가족 (1961)
해바라기 가족61961HD
여대생 미원은 정진구의 집 가정교사로 들어온다. 겉으로 보기엔 부유하고 좋은 그 집에서 미원은 뭔가 어두운 그림자를 느낀다. 고등학생인 셋째 아들 인식은 미원과 친하게 지내며 식구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미원도 그들과 지내면서 이 가족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된다. 장성한 자식들의 어머니라기엔 너무 젊은 어머니는 국민학생인 막내 윤애의 친모일 뿐, 나머지 자식들은 모두 어머니가 다르고, 아버지는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 `아프레 걸'이랄 수 있는 ...
- 1962
골목안 風景 (1962)
골목안 風景51962HD
세금 공무원인 고주사는 아홉이나 되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느라 마음과 몸이 편할 날이 없다. 고주사의 어머니는 담배 가게라도 차려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밑천이 필요한지라 여의치 않다. 고주사의 동생 영택은 소설가 지망생이지만, 돈벌이를 하지 못해 늘 형에게 구박을 받자 집을 나가버린다. 고주사의 매부이자 책방을 하는 황호성은 아이가 없다는 핑계로 아내를 등한시하고 다방마담 은미와 연애를 하며 아이를 낳아달라고 한다. 은미는 다방주인인 송사장의 아이...
- 1969
십오야 (1969)
십오야01969HD
현감 박만도는 반정을 일으키기 위해 김병사의 가족들을 몰살한다. 그러나 아들이 없던 박만도의 처는 자신의 딸을 버리고 김병사의 아들을 데려다가 훌륭한 무사로 키운다. 한편 박만도의 처가 버린 딸은 어느 노파의 손에서 자라고, 무예가 출중한 여검객이 된다. 결국 그녀는 친아버지인 박만도와 대결하게 되지만, 때마침 그들의 내력을 알고 있는 암행어사의 출두한다. 결국 모든 사실이 밝혀져 박만도는 응징되고, 그의 손에서 장성한 김병사의 아들은 자신의 ...
- 1960
아아 백범 김구 선생 (1960)
아아 백범 김구 선생41960HD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한 김창수는 일본군에 쫓겨 만주로 피신했다가 돌아온다. 명성왕후 시해사건에 울분을 느낀 그는 일본군 중위를 죽이고 감옥에 간다. 탈옥한 김창수는 민중들을 교육하고 신민회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힘쓰며, 김구로 개명한다. 다시 투옥된 김구는 가출옥된 뒤 중국으로 가서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항일투쟁을 지휘한다. 상하이 훙커우 공원의 윤봉길 의사 의거, 장개석과의 만남, 광복군 창설 등을 지휘하는 김구는 따뜻한 형제애와 투철한...
- 1963
한양에서 온 성춘향 (1963)
한양에서 온 성춘향01963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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